9월 모의고사 등급컷, 입시업체 국어 1등급 96·수학 1등급 92 예상

5~8일, 17일 정답 확정, 성적발표 10월 2일

오늘 2018년도 9월 모의고사가 실시된 가운데 등급컷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9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9월 모의고사를 오늘(5일) 전국 2천88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31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 40분부터다. 1교시 국어를 시작으로 수학, 영어, 한국사 및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진행됐다.

9월 모의평가는 실제 수능을 보는 고3을 비롯해, 졸업생·검정고시 합격자까지 함께 치르는 시험이다.

모의고사 종료와 함께 입시업체들은 실시간 예상 등급컷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메가스터디와 종로학원하늘교육의 실시간 예상 등급컷이 오픈된 가운데, 두 업체는 국어 1등급 96·수학 1등급 92점을 예상하고 있다. 

메가스터디는 국어 1등급 96, 2등급 92, 수학가 92-85, 수학나 92-84점(오후 4시 20분 원점수 기준), 종로학원 하늘교육은 국어 96-92-85, 수학가 92-85-80, 수학나 92-85-76(오후 5시 6분 원점수 기준)이다.

한편 이는 추정 등급컷으로 실제 등급컷과는 차이가 날 수 있다.

이날 치러진 9월 모의고사는 5~8일 이의신청 기간을 거친 후 오는 17일 정답을 확정 발표한다.

성적은 내달 2일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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