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밤바다 불꽃축제, 힐링 인 여수(Healing in Yeosu)

여수 밤바다 불꽃축제가 오늘(8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여수 이순신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2018 여수 밤바다 불꽃축제

올해 여수 불꽃축제는 '힐링 인 여수(Healing in Yeosu)'를 주제로 다양한 불꽃쇼가 총 3막으로 펼쳐진다.

1막은 '볼케이노 불꽃'으로 호기심과 설렘, 행복이 가득한 여행을 표현한다.

2막은 사랑을 주제로 '오로라 불꽃'과 'UFO 불꽃' 공연이 펼쳐진다. 가장 절정인 3막에서는 불새모형에서 불꽃이 나오는 불새 연출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여수시는 축제 장소인 이순신광장 일대에 2천80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확보해 차량을 분산시키기로 했다. 이순신광장과 종포해양공원, 진두물량장 등 3곳에는 응급의료소를 열고 안전요원도 254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중앙여고와 자동차전용도로 방면 차량은 진남 체육공원과 박람회장, 오동도 등에 주차를 유도하기로 했다. 신월로와 시민회관 방면 차량은 국동수변공원과 돌산회타운 일대로 주차하면 된다.

또 주차장과 행사장까지 이동할 셔틀버스 8대도 투입한다. 셔틀버스는 8일 오후 4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진남체육공원과 국동수변공원, 시청에서 행사장을 왕복 운행한다.

29곳의 공영주차장(2천989면)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무료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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