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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유치원 철거, 자녀 보낼 수 밖에 없는 맞벌이 부부
사진=SBS

상도유치원 철거 작업이 이틀째 진행되고 있다.

상도유치원 철거는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됐다. 이틀째인 오늘 10일에는 마무리될 것으로 전해졌다.

철거 작업은 분진과 소음을 고려해 인근 초등학생들의 등하교 시간대를 피하기로 결정했다. 하루 전 작업 당시에는 살수차를 동원하지 않아 인근 주민들이 온 동네가 뿌옇다며 민원 제기를 넣어 잠시 작업이 중단되기도 했다.

상도유치원의 붕괴 및 철거에 유치원생들은 하루아침에 유치원을 잃었다.

이중 일부 원아들은 인근 상도초등학교에 마련된 돌봄교실로 등원할 계획이다. 맞벌이 부부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보내는 원아들이 대부분.

철거 작업에 화물차량들의 통행 뿐 아니라, 추가적인 붕괴 조짐이 일어나지는 않을지 학부모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도유치원 측은 오는 14일 전체 원생 122명이 모두 등원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효성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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