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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태 별세, 백수련의 자책..."속으로 앓기만 하다"
사진=MBC 캡처

원로배우 故 김인태가 별세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2일 경기 용인의 한 요양병원에서 김인태는 전립선암과 파킨슨병 투병 도중 결국 세상을 떠났다. 1930년생인 김인태는 서라벌예술대학 졸업 이후 1994년부터 연극배우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특히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영화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백수련과는 부부 사이로 유명하다. 또한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태조왕건' 등에 출연해 뛰어난 연기력을 뽐냈었다.

앞서 두 사람 사이의 절절한 사랑은 유명하다. 지난 2010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동반 출연한 김인태와 백수련은 남다른 사연을 고백했다. 당시 백수련은 사업을 하면서 100억 원 이상의 빚을 지게됐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엄청난 일들을 저지를 때마다 마음이 깊은 남편은 늘 나를 믿어줬다"며 "나 때문에 속으로 앓기만 하다 병이 생긴 것 같아 미안함이 더 크다"고 깊은 애정을 보였다.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효성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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