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캡처

초경 이후 여성이라면 생리전에 우울감이나 스트레스 등 생리전증후군을 경험 할 수 있는데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생리통 보다 가볍게 여겨져 그냥 넘어가기 쉬워 이를 완화 시키는 방법이 시선을 끈다.

생리는 여자의 몸에서 임신이 되지 않았을 때 자궁내막이 탈락하는 현상으로 가임기에 있는 여성은 주기적으로 호르몬이 분비되어 자궁내막이 증식하게 되어 수정란에 대한 착상을 준비하게 되는데, 임신이 되지 않을 경우에 혈액이 밖으로 나오는 현상이다.

생리전 증후군이란 여성들이 생리를 하기 전 신체적 또는 심리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생리 일주일전부터 불안감, 초조함 등 심리적 증상이 나타나는것 일컫는다.

사람마다 증상은 다르나 신체적으로는 유방의 팽만감, 압통, 변비, 설사, 여드름, 근육통, 관절통, 아랫배 통증, 어지럼증, 소화불량, 메스꺼움, 복부팽만감, 식욕의 변화, 폭식 등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생리증후군의 원인으로는 명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지만 생리주기 동안 호르몬의 변화가 중요 요인으로 꼽히며 다른 원인으로는 비타민, 미네랄 부족과 나트륨 과다 섭취, 음주와 카페인 섭취가 있으니 평소 나트륨이 함유된 음식을 많이 먹거나 음주와 카페인을 즐겨 먹는다면 생리전증후군을 가져올 수도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카페인 섭취와 자극적인 음식을 줄이고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를 섭취해야한다.

그리고 가벼운 산책이나 마음을 안정시키는 취미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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