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손불농협 하나로마트 개장

“조합원 실익, 편의 증진”

지난 14일 열린 함평 손불농협 하나로마트 준공식 모습. /농협전남지역본부 제공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와 손불농협(조합장 장종남)은 지난 14일 하나로마트 준공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하나로마트는 4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 손불면 대전리에 건축면적 660㎡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 시설로는 매장과 사무실, 고객 편의시설, 물품창고 등이 들어서 있으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공간과 자동문도 설치됐다.

이번 개장식에는 농협중앙회 박태선 농협전남지역본부장과 이윤행 함평군수, 정철희 함평군의회 의장, 이명만 농협함평군지부장과 인근 농협 조합장, 조합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손불농협 하나로마트 건립공사는 지난 2월 농협전남지역본부 기술팀에 기본설계도서 및 실시 설계도서 기술검토를 거쳐 공사 예정 금액을 확정했다.

장종남 손불농협조합장은 “농협하나로마트를 지역의 장터로 여기고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 “조합원의 실익과 편의를 높이는 마트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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