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명절 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

유·도선 행상 기동점검단 운영

완도해양경찰서가 가을 행락철과 추석 연휴를 맞아 증가하는 도선 이용객 안전관리에 나섰다.

17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63일간 ‘가을 행락철 도선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도선의 안전사고 예방과 불법행위 방지를 위해 이날부터 나흘간 ‘유·도선 해상 기동점검단’을 운영한다. 추석 연휴인 21일부터 26일까지 ‘안전관리 강화 기간’으로 설정, 낚시어선 사전 안전점검 및 안전저해행위, 위험구역 안전시설물 점검 및 보완 등 현장 안전관리 활동을 편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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