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로 임대 이적한 황희찬이 두번째 경기만에 첫 골을 넣었다.
데뷔골을 넣은 황희찬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골을 넣은 사진과 함께 "함부르크 더 잘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글을 올리며 기쁜 마음을 표현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잘츠부르크 단장은 당초 황희찬이 득점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라고 평했다.
그는 황의찬을 임대한 이유에 대해 "아시안게임 출전을 준비하며 프리시즌을 제대로 소화못했다. 황희찬을 제외하고 탄탄한 선수단을 구성해야 했다"고 전했다.
단장은 황희찬에 대해 "어느 팀을 상대로도 스피드와 힘으로 타격을 입힐 수 있다. 또한 득점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칭찬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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