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우정청,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 총력

오는 28일까지…소포 우편물 337만개 소통 예상

광주우편집중국 우편물 처리현장./전남우정청 제공
전남우정청은 오는 28일까지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완벽한 소통을 위해 비상근무 체계로 돌입한 가운데 전 직원이 추석 배송작전에 나선다.

이번 추석 특별소통기간 중 소포우편물은 지난 해보다 9.8% 증가한 337만개가 소통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남지방우정청에서는 600여 명의 인력과 300여 대의 차량을 추가로 투입해 우편물이 적기에 소통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우정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소통으로 고객의 소중한 우편물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우체국은 오는 22일까지 배달을 실시하며, 추석 명절 이전에 우편물을 받기 위해서는 가급적 20일 이전에 발송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