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십시일반 사랑愛냉장고’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광양교회 식료품 10세트 기탁
 

광양시 광양읍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광양교회(총회장 김주철목사)에서 지난 18일 ‘십시일반 사랑愛냉장고’에 식료품 1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사진>

그동안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광양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때마다 생필품과 난방유 등을 지속적으로 기탁해 오고 있으며, 자연정화활동 등을 통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식료품은 추석 명절 음식 준비에 필요한 식용유, 당면, 튀김가루 등으로 구성됐다.

광양읍은 기탁 받은 꾸러미를 추석 연휴기간 소외계층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광양읍 십시일반 사랑愛냉장고에 비치했으며, 독거 중증장애인 5가구에도 온정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추석 명절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손길이 더욱 필요할 때 아름다운 기부를 실천해 주심에 감사를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간 기관(단체)과 협력해 넉넉하고 풍요로운 행복공동체 광양읍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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