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전기재해로부터 안전한 마을 만들기
이번 협약은 마을 이장을 전기안전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해 전기위험 및 전기고장 시 핫라인(전기안전119폰)을 구축함으로써 신속한 재해요소 제거와, 취약세대 33세대를 선정하여 LED교체 등 무료로 전기설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김성주 전남동부지사장은 “전기안전명예홍보대사 위촉으로 전기안전공사와 이장협의회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전기재해로부터 안전한 마을이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과 함께 전기안전문화의식 제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모 승주읍장은 “가정내 전기안전의식 확산이 필요한 시기에 의미있는 행사를 승주읍에서 개최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많은 지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김성주 지사장은 “연이은 전기적 원인 대형화재로 인하여 가정내 올바른 전기 사용 방법과 안전의식이 대두됨에 따라 지역민과 함께 전기안전사용에 대한 홍보와 전기안전전문기관의 공익적 위상 제고를 위해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취지를 밝혔다.
동부취재본부/최연수 기자 karma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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