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 추석 연휴에도 이용 가능

선박 입·출항, 항만하역 서비스 정상 제공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 연휴기간(22~26일) 항만이용자의 불편을 방지하고 항만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수출입 화물 처리와 선박 입출항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출입 화물의 원활한 처리를 위하여 여수산단 석유·화학제품 관련 부두와 POSCO 부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정상 운영된다. 다만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는 추석 당일 7시부터 다음날 8시까지 휴무이며 그 외 일반 부두는 선박 및 하역 일정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선박 입·출항 서비스도 차질 없이 지원한다. 예선 및 도선사 대기조를 운영하며 당직근무를 실시하고 관련기관(업·단체)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전용호 여수청 항만물류과장은 “추석 연휴기간동안 차질 없는 항만운영으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관계기관·업·단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부취재본부/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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