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영·섬 본부, 추석 봉사활동

카톨릭 사랑의 선교수녀회서

한국수자원공사 영·섬본부는 지난 19일 카톨릭 사랑의 선교수녀회에서 운영하는 여성 노인시설인 성심의 집을 찾아 ‘한가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이날 한국수자원공사 영·섬본부는 거동이 불편한 20여 분의 어르신들을 위해 내·외부 생활공간 청소와 마당 제초작업 등을 실시하고 성금과 수돗물 병물을 전달했다. 또 가정이 없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환경개선 외에도 말벗 봉사 등으로 할머님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최등호 본부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는 물과 함께 지역사회에 행복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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