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파출소, 추석 전 범죄예방 순찰
광주 광산경찰서 송정파출소는 지난 19일 송정동 광산구청 일대를 송정자율방범대 20명과 함께 범죄 예방 합동 순찰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광산구청 일대는 송정5일장과 떡갈비 거리 등 먹자골목이 형성됨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이 혼잡한 지역이다. 이에 송정파출소는 안전한 추석 명절 분위기와 주차 관리를 위해 송정자율방법대와 함께 가시적 순찰활동에 나섰다.

이날 순찰활동에서는 송정시장 및 시장 주변 현금 다액 취급업소를 중점으로 절도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불법 주·정차 주요 장소에 대해 청취했다.

강정구 송정파출소장은 “주민들의 풍요로운 추석 연휴를 위해 절도 예방과 교통 소통 흐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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