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특선영화, TV '택시운전사', '남한산성" 등...개봉 영화, '안시성' '협상' '명당' 

추석 특선영화, '택시운전사(26일 JTBC)·남한산성(23일 tvN)·범죄도시'(24일 tvN)

추석 극장가 영화 예매율 경쟁 뜨겁다

추석 연휴 TV 채널과 극장가에서는 추석 특선 영화가 뜨겁게 경쟁하고 있다.

특히 JTBC는 TV 최초로 방송되는 영화 등 여러 한국영화를 준비했다.

22일 밤 11시에는 '염력', 24일 밤 10시에는 '강철비', 26일 밤 10시에는 '택시운전사'를 모두 TV 최초로 방영한다.

EBS TV는 22일 밤 10시 55분 '세계의 명화'에서 '타이타닉', 24일 낮 12시 10분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25일 낮 12시 10분에는 '장수상회'를 준비했다.

tvN은 23일 밤 10시 40분 '남한산성'을, 24일 밤 11시에는 '범죄도시'를 방영한다.

채널 CGV는 한국 대표 사극을 주제로 23일 정오에는 '광해 : 왕이 된 남자', 24일 오전 10시 '밀정', 25일 오전 10시 '덕혜옹주', 26일 오전 9시에는 '군도 : 민란의 시대'를 방송한다.

한편 극장가 성수기 중 하나인 추석, 이번 추석 연휴에는 사극부터 범죄 오락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극장가를 채웠다.

'물괴'가 맥을 못 추고 내려 앉은 가운데 '안시성' '명당' '협상'은 19일 동시 개봉해 치열한 경합을 펼치고 있다.

'안시성(김광식 감독)','명당(박희곤 감독)', '협상(이종석 감독)'은 영화예매율 순위에서 각각 1, 2, 3위를 차지하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만큼 어떤 작품이 관객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으며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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