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내현 전 국회의원의 사망 소식에 애도의 물결이 흐르고 있다.
임내현 전 의원은 지난 21일 새벽 4시경 예술의 전당 인근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다 SUV 차량과 충돌해 세상을 떠났다.
회식을 마치고 귀가를 서두르던 임내현 전 의원은 향년 66세에 안타까운 사고사를 당했다. 그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의 공천으로 광주 북구을에서 높은 득표율로 당선되기도 했다.
이어 ‘노인·장애인 교통사고근절 법안’, ‘급발진 추정사고 규명법’ 법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소방차 등 긴급자동차 등에 길을 양보하지 않는 차량에 20만 원 대의 높은 범칙금을 물게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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