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홈페이지 캡처

추석 차례상, 차례 지내는 방법 알고보면 쉽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추석 차례상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추석인 오늘(24일) 차례상을 차리는데 손길이 바쁘다. 차례상을 차리는 방법은 지방과 가정에 따라 차이가 있다. 제사상은 보통 5열로 구성된다.

1열은 밥과 국 등이 차려지고, 2열은 구이·전, 3열은 부요리인 탕, 4열은 밑반찬인 나물·김치·포, 5열에는 과일과 과자 등을 올리면 완성된다. 

또한 어동육서(생선은 동쪽 고기는 서쪽), 두동미서(생선의 머리는 동쪽 꼬리는 서쪽), 좌포우혜(좌측 끝에는 포, 우측에는 식혜), 조율이시(왼쪽부터 대추, 밤, 배, 곶감 순), 홍동백서(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 등을 유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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