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새마을부녀회 추석명절 귀성객 차 나눔 봉사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등 보성 관광지 및 우수 농특산품 홍보

전남 보성군과 새마을부녀회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22일 보성역과 벌교역에서 귀성객들에게 차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진)

이번 차 나눔 봉사는 보성읍·벌교읍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차 한 잔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또한, 녹차 무료시음 등을 통해 향우들에게 새마을 정신을 알렸을 뿐만 아니라 보성 관광지 및 우수 농특산품 홍보를 포함, 특히 10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21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홍보 등 보성군정 알리미 역할도 톡톡히 했다.

귀성객 맞이에 동참한 김철우 군수는 “무료 차 봉사를 통해 고향을 찾아 온 향우들이 소박하지만 고향의 따뜻한 정을 잊지 않기를 바라고, 노랗게 여물어가는 가을들녘처럼 풍성한 추석 한가위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기경밤 기자 kgb@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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