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전국 고속도로 귀경길 곳곳에서 정체...실시간 교통정보 1588-2504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9월23일부터 2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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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경찰 드론, 암행 순찰차 운영...버스전용·갓길차로 위반한 차량 단속

추석 당일인 24일 전국 고속도로가 곳곳에서 정체를 빚은 가운데 점차 숨통이 트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서울 요금소 기준, 경부고속도로는 부산에서 서울까지 는 5시간 30분이 걸린다.

울산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43분, 대구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16분,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10분이 예상된다.

호남고속도로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40분이 소요될것으로 예측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5시간 10분, 영동고속도로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을 예측했다.

반대로 승용차를 타고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4시간 50분, 울산까지 4시간 10분, 목포까지 3시간 40분, 광주까지 3시간 20분, 강릉까지 2시간 40분, 양양까지 1시간 50분, 대전까지 1시간 40분이 소요된다.

오후 9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61.2㎞,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43.5㎞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편 추석 연휴인 23일부터 오는 25일 24시까지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또 22일부터~26일까지는 고속도로 경부선·영동선에서 버스전용차로제를 새벽 1시까지 연장된다.

한국도로공사와 경찰청은 하루 10대의 드론과 21대 규모의 암행 순찰차를 운영해 버스전용·갓길차로를 위반한 차량을 적발, 단속에 나선다.

공공화장실 몰카 방지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졸음쉼터 포함)·철도역사·공항·버스터미널 내 여자화장실과 수유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탐지기 등을 활용해 일일점검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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