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비상사태 대비 동원체계 점검

곡성군은 최근 곡성군청 소통마루에서 제7391-3대대, 곡성사랑병원, 곡성군청 등 비상대비 담당기관·부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3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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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민·관·군의 유기적인 자원동원 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인적·물적 자원 동원계획의 실효성을 검토해 전시·사변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동원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확립하고자 실시됐다.

군은 이날 행사를 통해 각 동원 분야별 충무계획을 기반으로 동원 장비와 인력, 업체의 임무수행능력, 관내 자원의 변동사항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및 군부대와의 협의를 통한 개선방안을 발굴해 2019년 충무계획 수립에 반영하는 등 민·관·군 협업의 비상대비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동부취재본부/최연수 기자 karma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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