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주사회공헌센터, 청소년 62명에 장학금

삼성전자 광주사회공헌센터(센터장 정광명)는 광주와 전남지역 청소년 62명에게 장학금 6천200만원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

이번 장학금 지원은 삼성전자 광주사회공헌센터에서 지역 고등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장 추천을 받은 고등학생 가운데 선발했다.

지난 19일 진행된 전달식은 증서 전달, ‘병마와 가난 이겨낸 청년’ 주제강연,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 광주사회공헌센터는 2012년부터 광주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2015년부터 전남지역 청소년들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장학금은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정광명 센터장은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과 배려,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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