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농협, 귀경객 대상 대표 브랜드쌀 홍보

농협 광주·전남지역본부는 25일 광주송정역에서 추석 귀경객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지역 대표브랜드쌀 홍보를 실시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농협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전남도와 함께 지난 25일 KTX광주송정역에서 추석 귀경객을 대상으로 우리지역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쌀을 나누고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주와 전남을 대표하는 브랜드쌀인 해남 ‘한눈에반한쌀’, 담양 ‘대숲맑은쌀’, 함평 ‘나비쌀’, 무안 ‘황토랑쌀’, 흥양 ‘수호천사건강미’, 강진 ‘프리미엄호평’, 영광 ‘사계절이사는집’, 보성 ‘녹차미인쌀’, 영암 ‘달마지쌀골드’, 신안 ‘갯벌에여문쌀’, 나주 ‘드림생미’, 광주 ‘빛찬들쌀’, 전남농협 쌀 공동브랜드인 ‘풍광수토’ 샘플쌀 3천여개와 전남쌀 홍보 리플렛을 귀경객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나누고 지속적인 구매를 부탁했다.

전남농협은 지난 2003년부터 16년째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명절, 고향을 찾아 가족친지들과 정을 듬뿍 나누고 귀경하는 향우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최초로 농협광주본부와 함께 광주·전남쌀의 우수성을 알렸다.

박태선 농협 전남본부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아 가족의 사랑과 아름답고 행복한 기억을 듬뿍 담아가시는 향우님들은 우리지역 쌀을 홍보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잠재적인 마케터들이다”며 “전남도와 함께 향우들이 우수한 브랜드쌀을 직접 맛보고 주위 지인들에게 권유할 수 있도록 홍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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