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창궐’이 오는 10월 개봉을 앞두고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창궐’은 조선을 혼란에 빠트린 ‘야귀’에 맞선 왕세자 ‘이청’(현빈)과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현빈은 영화 ‘창궐’ 개봉 전 ‘협상’으로 관객들에게 최초로 악역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아울러 오는 11월에는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박신혜와 로맨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영화 '창궐' 스틸컷

유난히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현빈은 최근 한국 경제와 인터뷰에서 “저는 1년에 1, 2개 작품씩 꼭 한다”며 “이번에 시기가 겹치게 된 건 몇 달 전에 결정됐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협상’을 찍었고, ‘창궐’을 올해 초까지 촬영했다”며 “지금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는데, 1년에 많이 해도 2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작품을 할 때 다른 소재, 다른 캐릭터, 다르게 표현하는 방법들을 찾는다”며 “이번에도 소재가 좋고, 감독님과 얘기하면서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만들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다작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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