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토트넘 왓포드전에서 손흥민이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좋은 평가를 받아 그 이유에 이목이 집중됐다.

손흥민은 27일(한국 시각) 토트넘 왓포드전에 30분간 출전해 활약했다. 후반 19분 무사 시소코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나온 손흥민은 지쳐있던 토트넘에 활력을 불어넣은 장본인이었다.

손흥민은 특유의 돌파력으로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 이후 알리와 라멜라의 연속골로 경기의 판도가 완전히 뒤집히며 승부차기 끝에 토트넘이 승리했다.

손흥민은 경기 중 골을 넣지 못했지만 승부차기에서 한 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손흥민은 첫번째 키커로 나서 승부차기 첫 골을 넣었다.

비록 손흥민은 경기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경기중 골을 넣은 알리와 라멜라와 7점으로 똑같이 좋은 평점을 받았다. 이를 두고 특유의 돌파력으로 경기의 흐름을 바꾼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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