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필이 ‘인싸 되는 법’이라는 곡을 선보여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유재필은 28일 방영한 KBS2 ‘뮤직뱅크’에서 가수로서 첫 무대를 선보였다. 유재필은 SBS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지난해부터 SBS ‘본격연예 한밤’의 큐레이터로 활약했다. 아울러 재치 넘치는 입담과 훈훈한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유재필 SNS

그러던 그가 이번에는 가수로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 유재필은 지난 20일 스포츠경향과 인터뷰에서 “사실 음악을 굉장히 좋아해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리고 주변에 음악하는 친구들도 많고요. 많은 개그맨들이 가수로 겸업하면서 웃음도 드리고 있는데요. 저는 ‘차트를 정복하겠다’ 정도는 아니고요”라고 수줍게 말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그저 즐기고 싶어서 노래를 냈어요. 앞으로 계속 히트할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취미처럼 함께 하고 싶은 일”이라며 설명했다.

또 그가 선보인 ‘인싸 댄스’에 대해서는 “마치 향수를 뿌리듯이 팔목을 서로 교차하고, 팔목을 귀뒤에 대는 등 향수를 여기저기 묻히시는 듯 춤을 추시면 돼요”라며 “굉장히 쉬워서 누구든 보시면 금방 따라하실 수 있을 거예요”라고 말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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