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 코무덤 평화제(위령제) 화보
400년 세월 일본 하늘 헤매고 있는 조선의 영혼들
히데요시 조선정벌 독려위해 왜군에 조선사람 코베기 지시
소금에 절여 보내온 10만여 개 코, 수레 싣고 다니며 자랑
위세자랑하려 대불전 앞에 코무덤 조성, ‘자비 베푼다’ 위선
일본 제국주의자들, 코무덤에 모여 조선침략 야욕 다지기도
재일동포 ‘코무덤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 매년 위령제
코무덤 조성한 (1597년) 9월29일 맞춰 조선인 혼령 달래
올해는 전국 각지 춤·소리꾼·儒道會員 日 교토로 가서 참여
코무덤 희생자 많은 전라도 지자체 관심 적은 것은 아쉬움
일본 교토/최혁 주필·류기영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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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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