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인간극장'

‘배드키즈’ 출신 지나유가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면서 남다르게 시작하는 아침을 공개했다.

‘배드키즈’ 지나유가 활동하던 당시 13명으로 활동했지만, 여러 멤버들이 탈퇴를 결정해 현재 4인조 걸그룹으로 활동 중이다.

KBS1 ‘인간극장’에 출연한 지나유는 ‘배드키즈’ 활동 당시 돈벌이가 많지 않아 부모님께 매번 손을 벌리기 죄송했다고 어려웠던 당시를 털어놨다.

가수를 포기하려던 찰나에 지나유는 트로트 가수 제의를 받아 현재 ‘지나유’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이다.

이마저도 돈벌이가 충분하지 않아 아침에는 우유 배달을 하고 있다고. 그는 ‘새벽’ 배달은 가수의 일정에 지장이 없겠다는 생각에 우유 배달부 모집에 지원해 돈을 벌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나유 아버지는 처음에 지나유의 꿈을 반대했지만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다며 결국 딸이 좋아하는 노래를 하라고 승낙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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