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환희 sns

바스코의 여자친구가 바스코의 전부인 박환희를 저격해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2011년 래퍼 바스코는 박환희와 결혼했지만 1년 5개월만에 이혼했다. 양육권은 바스코가 가져가 현재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박환희는 지난 9월 자신의 SNS에 "올 여름과 작년 겨울. 사진 찍히는 건 싫어하지만 찍는 건 나보다 더 잘찍는 피카츄. 엄마를 안심시킬 줄 아는 일곱살. 너가 없었다면 아마 나도 없었을 거야.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사진을 올렸다. 바스코의 여자친구는 이를 저격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바스코의 여자친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누가 그러던데 00이(바스코 아들) 사진 찍는 걸 싫어한다고 했다. 아니, 00이를 몇번 봤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 계속 하냐"라며 "아무튼 난 잃을 게 많고 솔직한 사람이라 거짓말쟁이 극혐"이라며 박환희를 저격하는 글을 게재한 것이 화제가 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처럼 감정싸움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누리꾼들은 내막이 궁금하다는 반응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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