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지역사회서비스투자 활발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등 11개 사업

화순군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 아동·어르신 등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화순군의 특성 및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 사업으로 맞춤형 사회서비스(바우처)를 지원하며 가구의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과 본인부담금이 정해져 있다.
<사진>

이 사업은 사업량 및 사업종류에 따라 매월 1일부터 25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며 제출 서류로는 신분증과 건강보험료고지서 등으로 소득 및 욕구조사 후 군에서 이용자를 선정한다.

10월 현재 아동청소년정서발달지원서비스 등 총 11개 사업에 900여명이 징검다리아동발달센터 등 15개 서비스제공기관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으며, 이중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등 3개 사업에 대해서는 추가 모집 중에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서비스 만족을 위해 모니터링과 제공기관에 대한 지도점검으로 지역주민의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