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현판식

영광군은 최근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과 함께 엔제리너스 커피 영광점(대표 조란)에서 영광곳간 12호점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현판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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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1일 새롭게 단장해 엔제리너스 커피 영광점을 오픈한 조란 대표는 기분 좋은 커피 향처럼 영광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향기를 알리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나눔과 봉사는 마음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이번 착한가게 가입을 계기로 우리군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판을 직접 전달한 김준성 영광군수는 “오늘 동참해 준 엔제리너스 대표께 감사를 드리고 착한가게는 우리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재원을 만들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 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우리 군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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