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NS

오는 9일 572번째 한글날이다.

1926년 음력 9월 29일에 지정된 ‘가갸날’이 시초, 1928년에 ‘한글날’로 개칭됐다.

당시에는 한글이라는 말이 보편화하지 않았고, 한글을 ‘가갸거겨, 나냐너녀’ 등의 방식으로 배우고 있어 가갸날이라고 정한 것이었다.

한글날은 오늘의 한글을 창제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이다.

한글날은 광복 이후에 양력 10월 9일로 확정, 2006년부터 국경일로 지정됐다.

태극기를 게양할 경우 기와 깃봉 사이를 떼지 않고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 밖에서 보이도록 내걸면 된다.

한글날은 국경일로 격상된 지 12년 만에 처음으로 경축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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