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황미나 기상캐스터가 김종민의 어설픈 '밤하늘' 수작에 귀엽다는 듯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황미나와 김종민은 현재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소개팅 남녀로 출연 중으로 여전히 첫번째 만남 중이다.

황미나는 지난 7일 오후 방송에서 김종민과 텐트를 치고 소소한 한강 데이트를 즐겼다.

김종민은 날이 어두워지자 황미나를 향해 밤하늘을 보자며 잠시 누워보라고 권하며 속보이는 수작을 걸었고 짧은 원피스를 입은 탓인지 미소로 살짝 거부한다.

그러한 의도가 아니라며 횡설수설하는 김종민에 황미나는 귀엽다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

한차례 거부를 당한 김종민은 일어날 타이밍을 못 잡던 중, 때마침 전화 온 치킨배달부의 전화에 벌떡 일어난다.

치킨을 갖고 오던 김종민은 비슷한 텐트들이 많아 길을 잃고 헤맸고 이를 보던 황미나는 또 한번 빵 터진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실제로 썸 타는 듯한 핑크빛 분위기에 많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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