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과실브랜드 ‘상큼애’ 실무協 개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 다할 것’ 결의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8일 지역본부 8층 소회의실에서‘전남과실공동브랜드 상큼애 무화과 실무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마무리 사업추진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협의회에는 실무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말부터 시작한 상큼애 무화과 광역연합사업의 9월말 기준 추진성과분석 및 마무리 추진전략을 논의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방안을 모색했다.

전남농협은 올해 냉해 및 태풍피해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참여농가 확대에 따른 무화과 취급물량 증가 및 고정거래처 확대로 상큼애 광역연합사업을 통한 농업인 소득이 전년에 이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박태선 농협전남본부장은 “전남 대표 과실공동브랜드 상큼애는 전남의 과실생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무화과를 이어 단감·사과·만감류에 대한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마케팅을 통해 전국을 대표하는 농산물 브랜드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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