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소방서, 남선석유 저유소 긴급현장지도 방문
 

광주 남부소방서은 지난 8일 송하동 소재 남선석유 저유소를 방문해 화재예방 관련 현장방문지도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

이번 지도방문은 고양 저유소 화재 발생에 따른 대형화재 예방 대책을 확인하고, 화재취약요소를 미연에 정비하고자 실시됐다.

남선석유에는 12개소의 옥외탱크저장소, 일반취급소, 주유취급소 등에 약 1천200백만 리터의 위험물을 저장하고 있다. 또한 남구 관내에는 39개소의 위험물 주유취급소가 있다.

문기식 남부소방서장은 “시설물 관계자의 안전의식과 관심이 큰피해를 막는 밑거름이 된다”며 “소방서는 지속적인 현장지도를 통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창 기자 seo@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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