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김혜림이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깜짝 등장해 대중들 사이에서 화제다.

김혜림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불청' 멤버들의 신나는 떼창으로 격한 환영을 받았다.

이러한 분위기가 익숙하지 않은 듯 김혜림은 "정말 내 노래를 알아?"라며 몸둘바를 모르는 반응을 보였다.

과거 김혜림은 한 시대를 풍미한 절세의 미모와 목소리로 대중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1989년 1집 앨범 ‘디디디’로 데뷔, 1994년 4집 ‘날 위한 이별’은 노래방을 찾은 여성들의 워너비 노래로 꼽힐 만큼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혜림은 이날 개인적인 일로 그간 마음의 문을 열지 못했다며 시청자들에게 잘 부탁한다는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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