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수지 SNS

이수지의 깜짝 결혼 소식을 소속사도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이수지는 훌쩍 살이 빠진 모습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이수지는 KBS 라디오 '이수지의 가요광장' 오프닝에서 "저 결혼합니다. 친한 사람에게는 가장 먼저 받고 싶고 가장 먼저 주고 싶은 게 바로 청첩장이다. 저도 가요광장 가족들에게 기쁜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고 싶었다"며 깜짝 결혼 소식으로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소식을 다시 전했다. 깜짝 결혼소식은 이수지의 소속사도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수지의 소속사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를 통해 "결혼 발표를 알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수진은 지난 1월 SNS를 통해 열애사실을 전했다. 예비 신랑은 매니지먼트 관계자로 전해졌다. 공개 열애 9개월만의 기쁜 소식에 네티즌들은 "너무 축하해요! 행복하세요", "개그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 호감상이에요 꽃길만 걸으시길"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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