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2018 동구민상’ 시상식

사회봉사·문화체육·지역경제 등 3개 분야

광주광역시 동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공로로 ‘제22회 동구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동구는 최근 동구민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동구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해 ▲사회봉사부문 유관종 ▲문예체육부문 최규범 동구배드민턴연합회장 ▲지역경제부문 김성관 동명동자율방범대장 등 3명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

사회봉사부문 유관종 수상자는 경찰공무원 퇴직 후 10여 년 동안 교회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식당’ 배식봉사, 주2회 병원 호스피스 봉사활동, 노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 체조지도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애향심을 가진 지역민들의 자발적 봉사와 참여야말로 동구발전의 큰 원동력이다”며 “동구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헌신봉사하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