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11월 삿포로 신규 취항

내달 26일부터 매일 한 편 주 7회 운항

보라카이 재 운항 기념 특가 동시 진행

에어서울이 다음달 26일일본 삿포로(치토세)에 신규 취항한다고 10일 밝혔다. 11월 26일부터 매일 한 편씩 주 7회 스케줄로 운항한다.

이번 삿포로 신규 취항으로 에어서울은 일본 동경,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에 이어 13번째 일본 도시에 취항하면서 국적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일본 노선을 운항하는 일본 노선 최강자로 자리잡게 됐다.

에어서울은 삿포로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탑승 기간은 11월26일부터 12월31일까지로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이 9만9천900원부터다.

같은 기간, 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 재 운항 기념 특가도 실시한다.

에어서울은 삿포로 취항일인 11월 26일부터 서울(인천)~보라카이 노선을 하루 한 편 주 7회 스케줄로 운항을 개시한다. 국적 항공사 중에서는 단독 운항이다.편도 총액은 9만9천900원부터, 탑승 기간은 11월26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