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소년수련원서 2박3일간

정읍 호남중학생 138명 환경교육
담양군청소년수련원서 2박3일간
 

국제청소년교육재단(이사장 이강열) 담양군청소년수련원(원장 박종철)이 청소년 환경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담양군청소년수련원은 전북 정읍 호남중학교(교장 박상렬) 1학년 138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2박3일간의 청소년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초록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는 안전교육, 환경 골든벨과 환경 특강, 팀 데몬스트레이션(바운딩볼·파이프라인·단체줄넘기), 숲밧줄 놀이, 미세먼지 바로알기, 에너지 수첩만들기, 환경 마스코트 만들기, 카프라 쌓기, 축제의 밤 등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날 프로그램은 지렁이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환경 애니메이션 ‘지렁이 똥 이야기’시청으로 마무리된다.

박종철 원장은 “기후변화와 환경보호에 대해 고민해보고 지구를 아름답게 보존해 후손에게 남겨주는 방법을 생각해보자”며 “짧은 시간이지만 수련활동이 자신을 되돌아보고 좋은 친구들을 사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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