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ACC, 업무협약 체결

문학페스티벌·교류의 장 행사 성공 개최 노력

광주문화재단(김윤기 대표이사:오른쪽)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진식 전당장 직무대리)은 11일 ACC에서‘2018 제2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과 ‘아시아 문학인 교류의 장’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광주문화재단 제공
(재)광주문화재단 김윤기 대표이사와 국립아시아문화재단(ACC) 이진식 전당장 직무대리는 11일 ACC에서 아시아문학페스티벌과 아시아문학인 교류의 장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의 첫발을 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CC는 ‘페스티벌’과 ‘교류의 장’의 준비·기획·연출·진행·각종 홍보 활동 등 행사 전반을 관리하게 된다.

광주문화재단은 ‘페스티벌’과 ‘교류의 장’의 초청 작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등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도모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김윤기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광주가 가지고 있는 역사적 상처와 기억들을 문학으로써 치유하고 승화시키는 시민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며 “또한 이번 협약이 광주문화재단과 ACC의 협력관계를 견고히 쌓아나가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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