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로 듣는 영화의 명장면속 음악

12일 ‘가을의 낭만 씨네마 콘서트’

광주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 공연

12일 (사)문화예술진흥회 소속 예술단 ‘광주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의 ‘사계절시리즈’ 세 번째 공연이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깊어가는 가을 밤, 드라마틱한 영화의 명장면들을 배경으로 연주되는 주제음악을 들으며 영화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12일 (사)문화예술진흥회 소속 예술단 ‘광주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의 ‘사계절시리즈’ 세 번째 공연이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가을의 낭만 씨네마 콘서트’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영화음악콘서트로, 영화의 명장면에 방송인 이용화의 재미있는 해설이 곁들여지고, 광주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지휘 이창훈)의 연주가 함께한다.

‘영광의 탈출, 오페라의 유령, 시네마천국, 미션 임파서블, 접속, 태극기 휘날리며, 디즈니 매직, 레미제라블’ 등 영화음악으로 유명한 10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사)문화예술진흥회는 2007년 3월 28일 설립돼 문화예술을 통한 소통과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활동하는 전문예술법인이다. 오케스트라, 성악가 등 다양한 뮤지션으로 구성된 전문예술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예술봉사단 운영을 통한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7세 이상 관람가능하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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