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홍, 1천경기 출장 시상식

KIA타이거즈 내야수 안치홍이 11일 광주 롯데전에 앞서 1천경기 출장 달성 시상식을 가졌다. /KIA타이거즈 제공

KIA타이거즈 내야수 안치홍이 11일 광주 롯데전에 앞서 1천경기 출장 달성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KIA타이거즈 구단은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고, KBO도 총재를 대신해 허운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다.
한편 안치홍은 지난달 21일 광주 NC전에 선발 출장하며 프로 통산 144번째 1천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이민우, 밝은안과21병원 9·10월 MVP 수상
KIA타이거즈 투수 이민우가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9·10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이민우는 9·10월 15경기에 구원투수로 등판해 16.1이닝 동안 15개의 탈삼진을 곁들이며 1승 3홀드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하는 등 빼어난 투구를 선보였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윤길중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이민우는 상금 중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최형우 ‘뷰티스 맑은피부과’ 9·10월 MVP 수상
KIA타이거즈 외야수 최형우가 구단 지정병원인 ‘뷰티스 맑은피부과’가 시상하는 9·10월 월간 MVP에 선정돼 11일 광주 롯데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최형우는 이날 경기 전까지 9~10월 31경기에 출전해 114타수 41안타(6홈런) 30타점 16득점 타율 0.360을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이날 시상은 맑은피부과 신삼식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지완이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시상하는 9·10월 월간 MVP에 선정돼 10일 광주 한화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KIA타이거즈 제공

◇나지완 롯데百 광주점 9·10월 MVP 수상
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지완이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시상하는 9·10월 월간 MVP에 선정돼 10일 광주 한화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나지완은 이날 경기 전까지 9·10월 두달간 26경기에 출전해 62타수 22안타(6홈런) 16타점 9득점 타율 0.355의 활약을 펼치며 타선을 이끌었다.
이날 시상은 박정헌 롯데백화점 광주점 남성스포츠팀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한아리 기자 har@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