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중계방송...비밀과 거짓말 결방

MBC 20시부터 생중계 방송, 안정환 해설위원, 서형욱-김정근

한국-파나마 평가전, 16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2일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과 친선 평가전을 갖는다.

한국은 벤투 감독이 취임한 이후 코스타리카와 칠레를 상대로 1승 1무를 거두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 오늘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국-우루과이 축구 평가전은 오후 7시 45분부터 10시까지 MBC에서 단독 생중계된다.

이에따라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15분부터 방송되는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이 결방된다. 'MBC 뉴스데스크'는 오후 7시에 방송할 예정이다.

한국-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경기 중계방송은 안정환-서형욱-김정근 트리오가 나선다.

지난 러시아월드컵과 자카르타-팔렘방 AG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타사에 비해 압도적인 시청률을 자랑한 바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 대표팀은 이날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벌인다.

오늘 상대하게 될 우루과이는 피파랭킹 5위이자 지난 러시아월드컵에서도 8강에 오른 세계적인 강호인 만큼 한국으로서는 진정한 평가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6일 오후 8시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 대표팀을 상대로 2차 평가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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