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지현 sns

배우 전지현이 작가 홍자매의 작품에 출연할지 여부를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작가 '홍자매'는 홍정은과 홍미란 작가로 이뤄져 있다. 이들은 '화유기', '주군의 태양', '최고의 사랑',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의 히트작으로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아있다. 이렇기에 홍자매의 차기작에 배우 전지현이 출연한다는 소식은 많은 이들을 설레게 했다.

그러나 이같은 보도에 전지현 측은 "복귀작을 놓고 드라마, 영화 등을 다양하게 검토 중"이라며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자매와 전지현의 협업으로 탄생할 드라마를 기대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홍자매의 표절 논란을 들며 우려를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앞서 홍자매는 화유기 표절 논란에 휩싸인바 있다. 표절 의혹을 제기한 '애유기'의 '땅별작가'는 소송을 건 상태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