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대한민국-우루과이 축구 경기가 12일 오후 8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시작된다.

한국 우루과이전은 경기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경기표 예매가 시작될 때마다 축구팬들은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냈고, 결국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그동안 한번도 이겨본 경험이 없는 우루과이와 싸우는 한국축구팀을 위해 축구팬들은 뜨거운 응원을 준비했다. 6만 5천명의 관중들은 경기장에서 대규모 카드섹션을 준비하며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우루과이와 결전을 준비하는 벤투호 역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벤투 감독은 후방 빌드업 및 압박을 푸는 훈련을 선수들에게 진행했다.

이번 경기 중계는 MBC에서 진행된다. 네티즌들은 "져도 재밌을 것 같은 경기", "열심히 준비한 걸 경기에서 충분히 보여준다면 얻을 것은 많을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