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이 뮤지컬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된 가운데 토니안 어머니가 주병진에게 영상편지를 띄워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뮤지컬 ‘오! 캐롤’에 오르기 전 모습을 그렸다.

주병진은 뮤지컬 ‘오! 캐롤’에서 파라다이스 리조트 쇼의 명MC 허비 역할을 맡았으며, 이날 무대에 올라 솔로무대 ‘광대들의 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실수 없이 무대를 멋지게 마치고 내려온 주병진은 동료 배우를 향해 웃어 보였다.

사진 = sbs 방송 캡쳐

주병진의 무대를 접한 토니안의 어머니는 영상 편지를 남겼다.

토니안 어머니는 “주병진씨, 뮤지컬 잘 봤고요.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 좀 하시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12살 아래가 됐으면 좋겠는데 위에가 되어서 미안해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뮤지컬 ‘오! 캐롤’은 파라다이스 리조트를 배경으로 행방 모를 러브스토리를 담은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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