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서울과 경기, 충북 일대에서 '나쁨'을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오후 4시 30분경 현재 미세먼지는 서울과 경기, 충북이 '한때 나쁨'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초미세먼지는 제주도를 제외하고 거의 전국이 '한때 나쁨'을 기록 중에 있다.
한동안 쾌청하던 날씨에 미세먼지가 나타난 이유로 중국발 스모그 유입과 국내 대기 정체 현상이 언급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16일 동풍이 불어들며 해소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그러나 계절이 바뀜에 따라 북서풍이 서서히 불면서 미세먼지의 계절은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도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인해 난방을 시작 중으로 알려지며, 오염물질에 대한 염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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