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 농촌문화체험

전남 함평군 귀농귀촌협의회는 최근 서울과 인천, 안양 등지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84명을 대상으로 함평군 일원에서 농촌문화체험 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농촌문화체험은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거나 실제로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함평군의 정주여건과 자연환경, 먹거리, 일거리 등을 소개하는 도시민 유치프로그램이다.

함평군 귀농귀촌협의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귀농인의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선도 농가를 방문·체험하는 것을 주요 일정으로 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함평군 (사)귀농어·귀촌협의회 박춘추 회장은 “이번 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앞으로 확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우리 함평으로 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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