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일반분양 돌입

59㎡ 229가구·84㎡ 333가구 등 562가구

교통·교육·생활 3박자 갖춰 소비자 ‘주목’

광주 동구 계림7구역 재개발 사업지에 들어서는 ‘광주계림3차 두산위브’ 투시도. /두산건설 제공
두산건설(대표이사 이병화)은 지난 12일부터 분양에 들어간‘광주 계림 3차 두산위브’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동구 계림7구역 재개발 사업지에 들어서는‘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24층 10개 동 총 908가구로 추진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 229가구 ▲84㎡ 333가구 등 562가구다.

단지 1km 안에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 이마트와 함께 광주 최대 도심 상권인 충장로가 있고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등 대규모 의료시설이 인접해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예술의거리 등 풍부한 문화시설이 인근에 있고 계림초, 교대부설초, 충장중, 광주고, 전남여고, 광주교대 등 명문 학군이 1km 안에 있다.

필문대로를 이용해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동광주 나들목(IC)을 이용한 호남고속도로와 각화IC를 통한 제2순환도로 이용에도 편리하다. 여기에 광주지하철 1호선 금남로4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두산건설은 단지 안에 테마형 놀이공간 4곳과 배드민턴장, 다양한 체력단련시설을 갖춘 주민운동시설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300m의 산책로를 겸한 순환형 조깅트랙 설치와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청약은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순으로 접수하며 당첨자는 24일 발표 예정이다. 계약은 11월 5~7일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서구 광천동 621∼3에 있으며 입주는 2021년 4월 예정이다.

두산건설 측은 “견본주택 개관 첫날 평일인데도 5천여 명가량이 방문하는 등 주말과 휴일 사흘 동안에 2만여명이 다녀갔다”고 전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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