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광주전남청, 22일부터 3D프린팅 활용 교육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은 오는 22일부터 4차산업을 위한 R&D, 3D프린팅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테크노파크 3D융합상용화센터, 광주전남3D프린팅협회와 협력해 진행하며, 지역주력산업분야 중소기업의 고용창출형 기술개발 및 융복합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은 중소기업 재직자, 취업예정자,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매주 3일씩 5주간 실시된다. 교육생 3~4명당 전문가 1명이 전담해 4차산업 기본교육과 R&D 제안서 작성방법, 3D프린팅 소프트웨어 교육과 활용 방법을 교육한다.

교육내용은 4차산업 기본 교육, 중소기업 R&D 제안서 작성 방법과 실무, Freeform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3D 기초 모델 만들기, 이미지 엠보싱과 스케일 조정 3D 실물 프린팅, 후가공 등이다. Design X 소프트웨어 활용 방법도 병행한다.

교육 희망자는 광주전남 중기청 제품성능기술과(062-360-9160), 광주 TP 3D융합상용화지원센터(062-602-0203)나 광주전남 3D프린팅협회(062-602-0390)에 문의하면 된다.

김진형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혁신성장과 성공창업을 꿈꾸고 있는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가 3D프린팅 기술을 연구개발 제품에 활용하여 빠른 상용화로 매출신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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